피우미치노는 테베레강 하구 해안에 바로 위치해 있어, 30km 떨어진 로마 시내로 가는 것 말고도 근처에 진짜 당일 여행 옵션들이 있다.

오스티아 안티카

광범위하게 보존된 고대 로마 항구 도시로, 공항에서 택시로 약 15~20분 거리에 있으며, 콜로세움과 비슷한 규모감을 느끼면서도 훨씬 적은 인파를 경험할 수 있다.

피우미치노 시내

테베레강 하구를 따라 이어지는 시내의 해변 산책로는 공항에서 짧은 택시 거리에 있으며, 어선과 물가의 카페들이 있다. 해안 근처에서 느긋한 몇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좋은 선택이다.

로마 선박 박물관(Museo delle Navi Romane)

피우미치노 시내에 있는 로마 선박 박물관은 이 지역에서 발굴된 고대 로마 선박들을 소장하고 있다. 이미 해변 근처에 있다면 부담 없이 들를 수 있는 곳이다.

리도 디 오스티아(Lido di Ostia)

로마에서 가장 가까운 해변으로, 오스티아 안티카에서 지역 철도로 갈 수 있다. 단지 몇 시간이 아니라 거의 하루를 쓸 수 있다면 조금 더 이동할 만한 가치가 있다.

각 여행지의 실질적인 이동 방법

오스티아 안티카와 피우미치노 시내는 모두 사전 예약 없이 간단히 택시로 다녀올 수 있어 경유 중에도 부담이 적다. 리도 디 오스티아는 먼저 오스티아 안티카까지 택시로 이동한 뒤 짧은 지역 열차를 타야 하므로 시간이 더 걸린다. 항공편 사이에 빠듯한 시간이 아니라 거의 하루를 쓸 수 있을 때를 위해 남겨두는 것이 좋다.

3시간밖에 없다면

돌아올 때 보안검색과 출입국 심사에 걸리는 시간을 감안해 엄격하게 3시간뿐이라면, 피우미치노 시내의 해변가가 가장 안전한 선택이다. 가장 가까운 옵션이고, 시간제 입장이 필요 없으며, 오스티아 안티카나 리도 디 오스티아처럼 더 먼 곳에서 돌아오는 시간을 잘못 계산할 위험 없이도 진짜 색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항공편 일정에 맞춰 계획하기

완전한 체류 전후가 아니라 경유 시간에 이런 활동을 한다면, 보안검색과 출입국 심사를 다시 거쳐 돌아올 충분한 여유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터미널 내에서 잠깐 볼일을 보는 것처럼 시간을 빡빡하게 잡지 말 것.